google-site-verification=yRXuJemxjZt65MP7e45p0NgQfII1G373UnEBqqi9ULE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무안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임시안치소 설치…현재 94명 시신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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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임시안치소 설치…현재 94명 시신 안치

by 요로콤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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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라남도 무안 국제 공항 제주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 모습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해 탑승자 181명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에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안치소가 설치됐다.

전남도는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무안공항 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치, 94명 시신을 안치했다.

유가족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400개, 담요 1500개, 핫팩 1천개, 식사 800인분을 준비했다.

유가족 전담 공무원 360명을 지정해 지원하고 무안국제공항과 무안 망운초등학교에는 자원봉사센터를 열었다.

전남도는 무안스포츠파크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유가족들에게 숙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 가족과 정부의 사고 수습,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 지원을 위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열차는 오후 8시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광명·서울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나주·목포역에서 연계 버스도 운행한다.

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무임으로 열차를 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임시 열차가 필요한 경우 적극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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